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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화상연결 : 이용재 /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화재 현장에서 탈출한 직원은 5초 만에 연기가 꽉 찼다고 할 정도로 상황이 긴박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님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이용재]
안녕하세요.
주차장과 하역장이 있는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아까 현장에서 취재해 온 화면을 보면 연기가 상당히 많이 뿜어져 나오고 있거든요. 무엇 때문에 연기가 많았을 것으로 추정될까요?
[이용재]
그 지하주차장 제가 현장을 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연기 나오는 모양이나 여러 가지 뉴스를 종합해보면 지하주차장에 가연물이라든지 하역물이라든지 이러한 것과 또 차량에 불이 붙거나 이래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된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진행형인 사고이기 때문에 제가 한 가지 여쭤보면 지금 아까 양동훈 기자가 현장에서 뭐라고 그랬냐면 장비를 동원해서 지하 연기를 빼냈고 시야가 확보된 수준이 되면서라고 했거든요. 지하 연기를 빼는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일반적으로.
[이용재]
소방대원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배연차라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연기를 빼는 차량이죠. 그것을 아마 이용해서 연기가 엄청나게 차있을 텐데 그걸 빼면서 동시에 거기 혹시 요구조자, 다시 말해서 생존자라든지 사경을 헤매시는 분, 그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탐색, 구조 작업이 가장 핵심적으로 벌어지고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지금 세 분이 현장에 남아 있는 걸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작업이 굉장히 민감하게 이뤄지고 있을 걸로 보이거든요. 저희도 여기서 교수님과 말씀을 나눕니다마는 이런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습니까?
[이용재]
아마 소방당국도 그렇고요. 지금 큰 불은 어느 정도 잡아간 것 같고요. 제일 중요한 게 연락이 안 되는 분이 몇 분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라도 현장에 어디 고립돼 있거나 이러신 분을 탐색하고 그분을 빨리 구출해내는 그 작업에 아마 소방력의 모든 것을 동원하고 있을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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